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전시명    :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전시기간 : 2009-09-09 ~ 2009-09-30
전시장소 : 서울대학교 미술관 전시실


빛의 음악 Music in Light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The Screwtape Letters》

  작곡가 이신우와 설치미술가 배정완의 공동예술작품인 「스크루테이프의 편지」가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연주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서울대학교 미술관 MoA에서 9월 9일-30일까지 전시, 공연될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작곡가와 연주가, 미술가라는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이 상호간의 예술적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만들어가는 복합적 예술작품이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영문학자이자 작가일 뿐 아니라 20세기의 탁월한 기독교사상가로서 인간의 본질에 대한 핵심적인 통찰을 보여준 루이스(C. S. Lewis)의 저서로, 이와 같은 제목을 빌어온 이번 공연에서는 인간의 정신과 영혼의 깊숙한 고뇌와 구원, 절망과 생명이라는 주제를 언어가 아닌 음악과 빛과 영상을 통해 섬세하게 접근해가는 시도를 보여준다. 

  네 차례에 걸친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라이브공연과 함께 전시될 배정완의 설치작품은 이 복합 예술 작품의 모태가 된 이신우의 피아노 코랄환타지 「내 백성을 위로하라」-「스크루테이프의 편지」의 콘서트 버전-의 음악적 칼라와 인상 및 문학적 주제를 바탕으로 제작된다.
  이미 수년전부터 음악을 통해 신앙과 인간에 대한 성찰에 다가가는 작업에 몰두해온 작곡가 이신우, 그리고 빛과 색채, 소리가 결합된 다원적 작품을 여러 차례 선보인 바 있는 미술가 배정완의 만남은 피아니스트 박종화의 탁월한 연주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시원한 빛 Cool Light
#그 길고도 어둑한 몽상의 미로 In the long, dim labyrinth of reveries
#“주여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Go away, Lord; I am a sinful man!"
#갑옷처럼 인간의 온몸을 둘러싼... Building up the finest armour around a man...
#절망과 공포와 당혹감이 넘치는 산 술잔 A brimfull living chalice of despair and horror and astonishment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Woe to me! I am ruined!"
#순결한 빛 Pure Light
#그리스도의 십자가 The Cross of Christ
#영원한 즐거움 Pleasures for evermore
#오직 생명만 있는 곳, 그리하여 음악 아닌 것은 모두 침묵인 곳 The regions where there is only life and therefore all that is not music is silence

 

일시: 2009년 9월 9일-30일(전시) 
         9월 9일 / 16일 / 23일 / 30일(수) 오후 7시 30분(공연)
장소: 서울대학교미술관 MoA

주최. 서울대학교미술관 MoA, 예인예술기획


후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입장권. 공연)일반 20,000원 / 학생 15,000원
문의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예매처.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